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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UFC 248 아데산야ㆍ로메로ㆍ장웨일리 대전료 얼마일까… 1위는?

오피셜리 2020. 3. 10. 23:58



UFC 248에 나섰던 파이터들의 대전료(파이트머니)가 공개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가 10일 밝힌 UFC 248 대전료 자료에서 1위를 기록한 파이터는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Israel Adesanyaㆍ31)였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총 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 돈 약 5억9700만 원이다. 승리 보너스는 없다.


아데산야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요엘 로메로(Yoel Romeroㆍ43)에게 5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아데산야에게 싱겁게 패한 요엘 로메로 대전료는 35만 달러(4억1790만 원)다.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로메로 뒤는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Zhang Weilㆍ31) 몫이었다. 장웨일리는 승리 보너스 10만 달러(1억1940만 원) 포함 총 20만 달러(2억3880만 원)를 챙겼다.


장웨일리와 5라운드 명승부를 펼쳐 아쉽게 1-2 스플릿 판정패 한 요안나 옌제이치크(옌드레이칙, 예드제칙, Joanna Jedrzejczykㆍ)은 10만6000달러(1억2656만 원)를 기록했다.


라이트급 파이터 베닐 다리우시(Beneil Dariushㆍ31)가 14만 달러(1억 6716만 원)로 옌제이칙보다 더 많은 대전료를 벌었다. 다리우시 대전료엔 승리 보너스 7만 달러(8358만 원)가 포함됐다.


다리우시는 드라카 클로스(Drakkar Klose)에게 멋진 1라운드 펀치 KO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