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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사망’ 실검 뜨자 아이유 팬들이 깜짝 놀란 이유 (feat. 루나·설리·구하라)

화제의 사건

by 오피셜리 2020. 3.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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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네이버 실검에 뜬 이지은, 이지은 사망. 아이유 팬들이 깜짝 놀랐다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실검) 때문에 아이유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27)가 이날 방송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친구들과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정말 안타깝게도 루나와 친했던 친구 세 명 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나 그 곁에는 없었다.



그중엔 에프엑스 멤버였던 설리(본명 최진리)와 카라 멤버 구하라도 있었다.


설리와 구하라는 각각 지난해 10월, 11월 생을 마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오랜 시간 정을 나눈 친구로 가수 지망생이던 고(故) 이지은 씨도 함께 소개했다. 이지은 씨의 예명은 ‘소피아’로 방송에 따르면 사고로 지난해 12월 숨을 거두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이라면 소피아 이지은 씨가 루나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 텐데, 문제는 방송이 나가자마자 네이버 실검에 ‘이지은’ ‘이지은 사망’이 뜬 것이다.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스마트폰을 열어 네이버를 보자마자 실검에 ‘이지은 사망’이 뜨니 당연히 놀랄 수밖에.


‘이지은’이란 이름은 솔로 가수 아이유(27)의 본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유 사망?’이라고 생각해 부리나케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엔 아이유 팬도 있을 테니.


결국 이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런데 왜 고인의 이름과 사망이 실검에 떴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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