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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주의] ‘부친상’ 태연 아버지 사망 소식이 팬들 더 슬프게 하는 이유

화제의 사건

by 오피셜리 2020. 3.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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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김태연·31)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9일 언론에 따르면 태연 아버지 고(故) 김종구 씨는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눈을 감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태연은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된 새 앨범 ‘해피(Happy)’ 공개를 연기한다. 아울러 오후 7시에 할 계획이던 V라이브 방송도 접는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언론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신곡 ‘Happy’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태연 부친 시밍 소식은 팬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3월 9일이 태연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태연 역시 자신의 31번째 생일을 맞아 새 앨범과 신곡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MAVER), 다음(DAUM)은 연예 기사 댓글을 막아놔 팬들이 메시지를 남길 방법이 없지만, 아직 태연 인스타그램(인스타)이 열려 있기에 팬들의 격려 메시지가 이곳에 남겨질 전망이다.


또 다른 포털사이트 네이트(NATE)에선 아직 연예 기사 댓글창을 열어놨다. 아래 댓글은 네이트 관련 기사에 달린 것들이다.


한편 태연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다. 2007년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며 정상급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만약에’ ‘들리나요’ 등 명곡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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