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영상] UFC 송야동, 말론 베라 경기 결과 ‘판정승’

연예스포츠

by 오피셜리 2020. 5. 17. 11:02

본문

▲UFC on ESPN 8 송야동(왼쪽), 말론 베라


중국 국적 UFC 밴텀급 랭킹 14위 송야동(Song Yadong, 23)이 옥타곤 다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송야동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메모리얼 아레나(VyStar Veterans Memorial Arena)에서 열린 UFC on ESPN 8 메인카드 첫 번째 밴텀급 경기에 출전해 랭킹 15위 말론 베라(Marlon Vera, 28)와 맞대결을 펼쳤다.


(트위터 동영상 재생이 안 될 경우: 게시물 클릭해 자체 페이지로 넘어가면 볼 수 있음)


막상막하 난타전에도 유효 타격을 더 많이 적중한 송야동이 판정에서 심판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린치에서 말론 베라 엘보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스텝과 풋워크를 살려 큰 데미지 없이 빠져나오는 감각도 선보였다.

(트위터 동영상 재생이 안 될 경우: 게시물 클릭해 자체 페이지로 넘어가면 볼 수 있음)


3라운드까지 모두 종료되고 결과가 발표되자 송야동은 크게 기뻐했다. 승리를 확신하던 말론 베라는 결과를 듣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표정으로 아쉬워했다.


이날 승리로 송야동은 UFC 5승을 달성했다. 2017년 12월부터 이날까지 옥타곤에서 여섯 차례 싸워 5승 1무 기록을 남겼다.


한편 UFC on ESPN 8 메인 이벤트는 알리스타 오브레임(Alistair Overeem, 40)과 월트 해리스(Walt Harris, 37)의 헤비급 경기다. 코메인 이벤트는 클라우디아 가델랴(Claudia Gadelha, 32)와 안젤라 힐(Angela Hill, 35)의 여성 스트로급 매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